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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 이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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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9 11:36:54

    강원영월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미영)는 6월 20일부터 8주에 걸쳐 ‘헤아림’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헤아림 가족교실에는 치매가족 10여 명이 참여한다.

    1회기에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2회기에는 정신행동증상 치매종류별 초기 층상 치매의 위험요인, 3회기에는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4회기에는 마음 이해하기, 5회기에는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6회기에는 의사소통 방법 및 학습 및 응용, 7회기에는 남아있는 능력 찾기, 8회기에는 가족의 자기 돌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미영 치매안심센터장은 “누구라도 치매가 생길 수 있지만 가족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다면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월군이 될 수 있다”며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낮추는 헤아림교실에 많은 가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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