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뮤즈로 알려진 포유디지탈이 대용량 소형, 고속 USB 타입-C 외장형 SSD ‘PS-10’과 윈도우(7 이상)를 비롯 여러 운영체제와 호환되는 올인원 멀티 허브 ‘HB-10’을 출시한다.

아이뮤즈 PS-10 SSD는 매우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외장하드에 비해 충격에 강해 외부에서 사용이 잦은 사용자에게 실용적이다. 제품은 128GB(Rose Gold), 256GB(Dark Grey), 512GB(Black), 1TB(Black)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최대 전송속도는 540MB/s에 이른다.

가격은 PS-10 128GB는 4만 9,000원, 256GB 7만 9,000원, 512GB 9만 9,000원, 1TB 모델은 15만9,000원이다.

올인원 허브인 HB-10은 USB 타입-C 기반으로 2개의 USB 3.1(Gen1) 포트와 HDMI(1.4), 유선 랜을 지원한다. 추가 영상 출력과 여러 주변기기, 그리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HB-10은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도킹 스테이션과 흡사한 효과를 볼 수 있게 구성됐다. USB 타입-C 충전 입력은 최대 60W까지 지원한다. HB-10은 단품 구매 시 4만 9,000원이다.

포유디지탈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PS-10 구매 시 전용 파우치 증정을, HB-10 구매시, C to C + C to A 데이터 충전 케이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제품은 6월 20일부터 본사 직영 쇼핑몰과 오픈마켓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과 공식 총판 대리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3년 보증 서비스(무상 1년 + 유상 2년, 일부 부품 및 소모품 예외)가 제공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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