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6-22 12:28:21
강원도영월군 북면 삼방회(북면 기관 및 기업체 모임)에서는 지역주민 중 어려운 가구4가구를 선정해 성금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용화 삼방회장(북면장)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평생학습 어르신 노래교실에 매주 2회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어르신 30여 명에게 간식제공을 위한 비용 10만원씩을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삼방회에서는 올 연말 북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화 삼방회장(북면장)은 “삼방회가 지역의 어려운 가구 및 학생을 도와주며 기관·단체·기업체 간 화합을 통해 발전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북면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면 삼방회 모임은 김용화 북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모임으로 총 2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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