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6-25 18:38:04
다날의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로봇카페 '비트(b;eat)'가 경희대, 성균관대, 인천대 등 주요 대학가에 입점해 밀레니얼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달콤커피의 카페 운영 노하우와 IT기술이 융합된 카페 솔루션 비트는 달콤커피 프랜차이즈 매장과 동일한 원두로 만든 음료를 커피 전문점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서울 및 국제캠퍼스)와 성균관대 도서관, 인천대학교 학생식당에 자리하고 있다.
비트는 전용 앱 ‘비트커피’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고 완성 시간에 맞춰 음료를 픽업하는 등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비트2E는 총 47가지 메뉴를 제공하며, 시간 당 120잔의 음료를 서비스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됐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비트는 바쁜 직장인들은 물론, 모바일 앱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길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최적화된 카페 서비스로 기존 사내 카페와 백화점, 복합몰 등 로드상권에 이어 최근 대학가에도 로봇카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며, “도서관 등에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데다,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해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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