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01 09:26:04
대림산업은 오는 8월 중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총 574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총 5919세대(98만9738㎡) 규모로, 수용 예정 인구는 1만 6202명에 달한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모여 있다. 마송지구는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을 자녀의 대학 지원 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지역도 단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또 이 단지에는 'C2 하우스(HOUSE)'가 김포 지역 최초로 적용된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대림산업의 신규 주거 플랫폼으로,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했다.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서 기대감이 매우 높다"면서 "여기에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플랫폼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으로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저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에 조성된다.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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