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오늘 궐련 담배 브랜드 켄트(KENT)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슈퍼슬림형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AT코리아는 새 브랜드 출시를 맞아 켄트 제품을 한정 기간 동안 3천500원에 판매한다. 새로 출시되는 켄트는 ‘스위치1’과 ‘퍼플1’ 2종으로 나노 테크놀로지(Nano Technology) 캡슐 적용 제품이다.

스위치1은 풍부한 담배 맛에 깔끔한 뒷맛의 캡슐이 들어있는 제품이며, 퍼플 1은 새 블렌딩을 통해 상쾌한 맛과 함께 필터 내부 캡슐의 향을 즐길 수 있다.

스위치1의 패키지는 캡슐 아이콘 주변으로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시원한 맛이 조화롭게 퍼져나가는 느낌을 표현했으며, 퍼플 1은 보라색 캡슐 아이콘 주변을 휘감은 소용돌이 형상으로 고유의 맛을 형상화했다고 BAT코리아는 설명했다.

BAT코리아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사장은 “켄트 브랜드를 한국에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전통적인 담배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께는 최고의 품질과 맛,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무장한 게임체인저, 켄트를 제공해 국내 소비자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천공장의 그랜드 슬램 달성에 대한 보답과 지역 사회 및 경제 기여의 뜻으로 출시 가격을 정했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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