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01 12:16:40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용인시와 출산장려 정책 지원 차원에서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7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용인시 거주자 중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모든 출산가정에 거품형 항균 폼 핸드솝 ‘아이! 깨끗해 순’ 250ml 용기와 200ml 리필 2개로 구성된 출산축하용품을 제공한다.
라이온코리아가 제공하는 제품은 아보카도열매추출물과 라벤더꽃수를 함유해 보습성분을 높였으며,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항균 폼 핸드솝이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용인시와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하며 함께 극복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면역력이 약화되어 질병에 취약한 임산부, 출산 직후 산모, 신생아 가정에서 손 씻기는 매우 중요한 위생습관으로, 이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10여만 가구의 신생아 출생 가정에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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