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02 10:46:25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교통약자이자 미래의 운전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도로교통정보센터 체험을 신림면에 위치한 신림어린이집 원생 17명을 대상으로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평소 교통 첨단시설(교통센터 등)을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선,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안전한등하교 요령, 횡단보도를 건널때 지키는 5가지 약속(선다, 본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 교통법규 및 안전표지 소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그리고 도로교통정보센터 상황실 견학을 통하여 교통정보가 어떠한과정을거쳐 수집․제공되는지 등실시간 첨단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상황 체험과 교통안전 습관 생활화와 흥미 유발을 위한 교통안전 퀴즈놀이와 교통안전용품 만들기를 체험했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청장은 “어린이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약자이면서 미래의 교통수요자로서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안전교육이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원주지방국토청은 교통안전 생활화 및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앞장서고자 금년도 하반기(11월 예정)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길영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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