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119,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에 소화기 전달

강길영

입력 : 2019-07-03 13:10:49

▲ 제로119중앙본부 이대령 대표와 이숙은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이 소화기 전달식을 하고 있다. © 강길영 기자

사단법인 제로119중앙본부(대표 이대령)가 지난 6월 30일(일) 원주 수변공원에서 치뤄진 나눔사랑 전국순회 콘서트에서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이숙은)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대령 제로119중앙본부 대표는 "특별히 발명한 야간 표시등이 부착된 소화기로써 어르신과 아이들이 특히 야간에 사용하기 편하다"면서 "좋은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은(현 원주시의원)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은 "화재예방에 노력하신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 신재섭 원주시의회의장과, 정유선, 곽도영 도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관객과 함께하고 있다. © 강길영 기자

나눔사랑 전국순회 콘서트 원주편 행사에는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과, 정유선 강원도의원, 곽도영 강원도의원이 참석 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

▲ 신재섭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강길영 기자

신재섭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 된 뜻 깊은 날, 원주시민을 위한 공연이 있어 더욱 감사하다"며 "앞서 진행 된 김해성 매지션의 마술처럼 좋은 일들이 여러분께 늘 생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나눔사랑 전국순회 콘서트 원주편 행사를총괄지휘한 연동연 회장은 "많은 가수분들이 재능기부를 위해 전국에서 와 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와의 지속적인 협약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사랑 콘서트는 참여한 예술인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남양유업 원주지점(지점장 우인제)과 대전의 THE SOO(대표 진태경)의 음료와 아이스커피등이 무료 제공된 가운데 늦은 밤 화려한 공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