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녹스 게이밍기어가 7색 LED를 적용한 PC 사운드바 '바스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현재까지 PC 사운드바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LED를 전면부 전체에 적용하고, 7색 LED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변하는 효과를 제공하는 등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장점이다.

최근 키보드와 마우스에 적용된 LED를 비롯해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케이블, 쿨링팬, 수냉 쿨러 키트, 케이스 등 PC 시장 전반에 걸쳐 튜닝 LED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선보인 녹스 바스타 사운드바 역시 이런 화려한 LED 튜닝 시장에 조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스 바스타는 USB 단 1개의 케이블만으로 연결되며, 자체 사운드 칩이 내장되어 독립적인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브 우퍼까지 내장되어 풍부하고 뛰어난 사운드 질감을 구현한다.

3.5mm의 일반 헤드/이어폰 연결은 물론, 전면 USB 포트에 USB 방식의 게이밍 헤드셋을 연결, '체인지 아웃' 버튼을 이용하면 바로 헤드셋으로 전환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이 외 LED ON/OFF 버튼과 디지털 다이얼 방식의 컨트롤러를 갖추고 있다.

녹스 게이밍기어 관계자는 "7색 LED가 적용된 PC 사운드바 '바스타'는 기존 PC 사운드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LED의 화려함과 다양함으로 PC 사운드바 스피커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녹스 바스타 LED USB PC 사운드바 스피커의 소비자가격은 43,000원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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