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04 17:10:33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디카페인 커피와 아라비카 커피가 절반씩 블렌딩 된 비스킷향의 버츄오 커피 ‘하프 카페나토(Half Caffeinato)’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프 카페나토는 브라질 아라비카 커피 특유의 풍미와 에티오피아 아라비카 커피를 블렌딩해 캡슐에 담아냈으며 강도 5의 커피로 부드럽고 깊은 바디감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커피 절반은 디카페인 공정을 적용해 카페인은 낮추고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 이용이 가능한 기기는 네스프레소 버츄오(Vertuo)로 독특한 회전 추출로 크레마와 바디감을 살리는 한편, 원터치 바코드 기술로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커피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전국 12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 등에서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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