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05 17:45:05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오는 9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페라리의 세계(Universo Ferrari)’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페라리의 발자취가 공개되는 첫 번째 전시회라는데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 동안 페라리는 구매자를 대상으로만 새로운 모델 전시를 진행해왔다.
행사는 마라넬로 페라리 공장 부근에 조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식 카부터 레이싱 모델과 최신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페라리의 모든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페라리의 세계에서 지난 5월 출시된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도 전시된다. 해당 모델은 국제 모터쇼를 제외하고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자리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페라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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