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미영)는 ‘과연 치매예방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영월군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노인대학 건강교실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40대 이후 성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가장 중요한 치매예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치매예방법으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와 치매예방 3·3·3원칙을 소개하고, 치매예방 3·6·9 박수와 치매예방 운동을 직접 익혀보는 활동을 한다. 

전미영 센터장은 “치매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치매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으니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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