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한국 진출한 글로벌 HR 기업 '코너스톤'...첫 고객은 '삼성전자'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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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2 16:49:25

    ▲ 애덤 밀러 코너스톤 창립자겸 CEO

    클라우드 기반 러닝 및 인재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한국시장에 첫 진출했다. 코너스톤 온디멘드는 삼성전자를 자사의 첫 고객이라 밝혔다.

    국내 진출을 위해 방한한 애덤 밀러 코너스톤 CEO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경쟁자와 달리 코너스톤은 지금까지 사람, 인재개발에만 집중한 기업"이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삼성은 코너스톤을 사용해 계열사, 자회사, 협력 업체까지 전 세계 30만 명의 직원을 교육시키고 있다"며, "삼성은 광범위한 임원 개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물리적인 한계가 있고, 코너스톤은 모든 직원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인재교육에 대해 애덤 밀러 CEO는 "러닝관리솔루션(LSM)과 러닝경험(LXP), 현대적 콘텐츠가 합쳐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창립한 코너스톤은 인적자본관리 선도업체로 전 세계 3,500여 기업, 192개 국가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43개의 언어를 이용해 서비스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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