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15 17:13:32
롯데하이마트는 상품의 안전한 배송과 설치를 위한 'VR안전체험교육장'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의 중부물류센터에 위치한 안전교육장은 119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롯데하이마트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5천여명이 상품의 배송과 설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을 5가지로 구분해 안전 교육을 받게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 영상과 4D 전동 의자 등을 구비해 교육 대상자들이 지게차 작업 등 사고 위험이 많은 상황에 가상으로 노출돼 예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안전체험 교육장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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