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18 18:07:59
삼성전자 노트북 공식 대리점 한사랑씨앤씨가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해 한 차원 진화된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최신 9세대 인텔 코어 i7-9750H 프로세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 대비 클록과 캐시 메모리가 상향돼 게임은 물론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더욱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어 게임 시 헤드폰을 착용하면 보이지 않는 적의 움직임을 소리만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그래픽카드 성능을 극대화해 게임 퍼포먼스를 최대 15% 더 높여주는 '비스트 모드'를 제공해 고화질 게임의 풀 옵션 세팅도 거뜬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게임 화면의 어둠 속 적까지 놓치지 않도록 블랙 레벨 값을 조절할 수 있는 블랙 이퀄라이저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인칭 슈팅 게임(FPS), 실시간 전략 게임(RTS), 롤플레잉 게임(RPG),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AOS) 등 각 게임 장르에 맞춘 최적화된 화질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기반의 블랙 색상 모델인 NT850XBX-GD7AH는 230만 원, 지포스 GTX 1650이 적용된 실버 색상의 NT850XBW-XD7A는 180만 원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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