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상담 진행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현직 진학전문교사, 41만건 전형사례 활용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대비 고3 맞춤형 1:1 대면 상담을 청사 별관 1층 원서접수처에서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5일 동안 540여 명의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을 대상으로 1인 1회로 한정하며 상담 시간은 1회당 30분간 실시한다.

고3 맞춤형 1:1 대면 상담에서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 대비해 다년간의 진학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신청한 고3 학생은 자신의 모의고사(6월)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여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는다.

특별히 41만 건의 대입 합불 사례를 누적한 대입 상담 프로그램(빛고을 올리고)을 활용해 정교하고 세밀한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신청은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수시집중상담’을 클릭하여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19일 광주시교육청  최동림 중등교육과장은 “2020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 고3 수헙생 맞춤형 진학 상담을 위해 우리 지역의 진학 전문 교사를 위촉하여 진행한다”며 “학생과 교사의 1:1 대면 상담이 이뤄지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고,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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