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20 14:10:13
수영할때 내 현재 상황을 더 자세히 알려주고 알람 기능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9일, 삼성이 갤럭시워치용 최신 업데이트를 배포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업데이트는 갤럭시워치 42mm 및 46mm 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이 개선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수영을 할때 강력한 추적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수영을 할때 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현재 운동상황이나 나한테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앞으로 운동시 보완할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페어링된 스마트폰의 알람 자동 동기화 기능을 비활성할 수 있는데, 기존에는 스마트폰의 알람이 무조건 갤럭시워치에서도 울려서 불편했지만, 이번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갤럭시워치의 알림을 별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워치의 최신 펌웨어 버전은 R810XXU1CSG4 이며, 용량은 15.36MB 이다. 업데이트는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에서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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