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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베이퍼, 전국 모든 도시로 판매지역 확대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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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3 18:54:39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24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릴 베이퍼와 시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되었다. 이어 24일부터는 전국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되어 판매처가 총 18,074개소로 늘어난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으로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흡연량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된 후 소비자 구매 니즈에 발맞춰 판매처 확대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릴 베이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지역별 판매처는 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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