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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아이들 시력보호 및 자세교정 모니터 ‘GW2480T 아이케어’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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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4 17:13:37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24인치 화면에 멀티 스탠드 기능이 적용된 아이들을 위한 시력보호 모니터, GW2480T를 출시했다.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가 유통하는 GW2480T는 디지털 기기로 학습하는 요즘 아이들의 자세와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멀티스탠드와 아이케어 기능을 지원하는 모니터다.

    초등학교 이전부터 휴대폰과 TV뿐 아니라 태블릿과 노트북 사용이 익숙한 아이들은 디스플레이에 상당시간 노출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생성을 감소시켜 수면을 방해하여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화면 깜박임은 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눈을 쉽게 피로하게 하고, 아이들이 눈을 비비거나 깜박이게 하는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주변 밝기와 화면의 밝기 차이가 클수록 눈이 쉽게 피로해져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번에 출시한 GW2480T는 주변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모니터 밝기를 조절해주는 B.I. 테크놀러지(Brightness Intelligence Technololgy),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깜빡임을 줄이는 플리커프리 기능과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는 로우블루라이트(Low Bluelight) 등 시력보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고 피로가 적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가 옆으로 굽는 척추측만증의 주요 원인이다. 척추측만증은 10세부터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에 흔히 나타나는데 12-16세 사이에 급속히 발전되기 때문에 이 시기의 바른 자세와 올바른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자세를 꼽는데 GW2480T는 화면의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높낮이를 조절하는 엘리베이션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스탠드를 적용해 자녀의 성장에 맞춰 눈과 모니터 간의 최적의 거리와 각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벤큐 GW2480T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가격은 19만 9,000이다. 벤큐의 모니터 제품은 모두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벤큐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벤큐 GW2480T는 모니터 높이 조절과 시력보호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노트북과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색상 모드 지원으로 편의를 높였다.”며, “조금은 번거롭겠지만 부모님들이 조금만 신경 써주면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디지털 학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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