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경쟁률 평균 26.63대 1 기록


  • 조창용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7-25 07:42:21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첫날 모습 © 롯데건설 제공

    [베타뉴스 조창용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경쟁률이 평균 26.63 대 1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특별공급 가구 모집에 1811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경쟁률 26.63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84H㎡로 8가구 모집에 295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G㎡ 33.71 대 1, 84F㎡ 21.66 대 1, 84I㎡ 21.37 대 1, 84J㎡ 12.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84H 8가구 모집에 295명 △84G(21가구) 708명 △84F(27가구) 585명 △84I(8가구) 171명 △84J(4가구) 51명이 각각 청약했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세 번째 주상복합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돼 분양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에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4개 동,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당해 지역 1순위, 26일 기타 지역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하며 같은 달 13∼16일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최고 40층 높이의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와 최고 59층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각각 31.0대 1, 4.6대 1을 기록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3386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