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가 팀그룹(TeamGroup)의 티포스(T-FORCE) T1 게이밍(Gaming) PC 메모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티포스 T1 게이밍 PC메모리는 2,666MHz(PC-21300) 클럭으로 동작하며, 램타이밍은 CL 18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용량은 4GB, 8GB 2종류가 준비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의 시스템 자원 확보를 지원한다.

알루미늄 히트 싱크가 부착된 제품은 아니지만, PC 메모리 동작 간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발열에도 쉽게 지워지거나 변색, 변형 되지 않는 특수 잉크를 이용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기판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있다.

단조로운 블랙의 PCB 기판 위에 IC 모듈만이 장착된 PC메모리가 아닌, ‘T1’, ‘파워드 바이 T포스(POWERED BY T-FORCE)’와 티포스의 로고 등이 새겨져 있어 화려한 RGB LED 나 디자인이 가미된 히트 싱크 없이도 사용자에게 미적인 만족감과 함께 시스템 전반에 멋스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여기에 엄격한 호환성, 안정성,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IC 모듈만을 사용하여 팀그룹이 자랑하는 품질과 최적화된 성능, 안정성 및 호환성을 갖춘 메모리로서 출고되어 사용자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이 단종될 때까지 제품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인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를 제공, 장기간 제품 사용에 따른 이상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 보증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서린씨앤아이 이승준 차장은 “최근 불거진 한일 무역 갈등으로 인해 PC메모리와 관련된 크고 작은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다. 단순히 가격을 떠나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기는 작은 파장들이 모여 큰 여파가 될까 우려된다. 이에 모든 여력을 동원해 PC메모리가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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