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25 17:46:46
로지텍 코리아가 로지텍 G PRO 시리즈의 최신 게이밍 헤드셋 ‘PRO X’와 ‘PRO’를 동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로지텍 ‘PRO X’와 ‘PRO’ 게이밍 헤드셋은 G PRO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으로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계 및 개발됐다.
장시간 훈련과 실전을 견딜 수 있는 편안한 착용감과 강한 내구성, 뛰어난 오디오 품질,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마이크와 스트리밍 기능 등 프로게이머들이 요청한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로지텍 ‘PRO X’ 게이밍 헤드셋은 작년 8월 로지텍이 인수한 마이크 전문 기업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의 ‘블루 보이스(Blue VO!CE)’ 소프트웨어가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최초로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게이밍 전용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G 허브'에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블루 보이스는 실시간 마이크 효과 필터 옵션을 제공해 더욱 생생하고 전문적인 음성 통신을 가능케 한다.
게이머들은 블루 보이스의 통합 녹음 및 재생 기능을 활용해 사전 설정된 필터 프로파일을 신속하게 선택할 수 있고, 게이머 고유의 목소리 톤과 볼륨에 맞는 최적화된 사운드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급 모드에서 컴프레서(Compressor), 디-에서(De-esser), 디-파퍼(De-popper) 등 전문화된 필터를 통해 게이머만의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효과를 즐길 수 있다.
고급 하이브리드 메쉬 소재의 대형 Pro-G 50mm 드라이버를 탑재한 로지텍 ‘PRO X’ 게이밍 헤드셋은 사운드 왜곡은 최소화한 반면, 강력하고도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7.1 다중 서라운드 채널을 지원하는 DTS 헤드폰:X(Headphon:X) 2.0 기술이 적용돼 3D 음향 효과를 지원한다.
알루미늄과 스틸 재질을 적용, 제품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부드러운 메모리 폼 이어패드 및 프리미엄 인조가죽 소재의 헤드밴드까지 갖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롭게 리뉴얼된 로지텍 ‘PRO 게이밍 헤드셋’ 또한 프로게이머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강력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PRO X’처럼 로지텍 고유의 Pro-G 50mm 드라이버가 적용됐다.
로지텍 G PRO X 게이밍 헤드셋의 가격은 16만 9,000원, 로지텍 G PRO 게이밍 헤드셋은 13만 9,000원이다.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 이진회 차장은 “전 세계 유수의 프로게이머와 협업해 G PRO 시리즈의 최상위 게이밍 헤드셋인 ‘PRO X’와 ‘PRO’를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게이머들이 내구성, 착용감, 선명하고 깨끗한 음성통신 등 프로게이머가 추구하는 요소들이 모두 담긴 게이밍 헤드셋의 수준 높은 게이밍 환경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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