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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회장 “Gwangju Swimming is High Level” 극찬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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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8 15:50:01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과 이용섭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28일 마무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완수 기자

    세계신기록 등 참가선수 경기력 높이 평가
    경기시설, 운영, 미디어 활동 등 굉장했다
    FINA 모든 관계자, 광주시민께 감사 전해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은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해 “높은 수준에 굉장하고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28일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내·외신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은 “194개 국가와 난민 팀이 출전한 광주대회는 209개국 수영연맹들이 수영의 위상을 높이고 수영을 전 세계에 더 널리 퍼뜨리는 헌신적인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출전 선수들의 경기력은 높은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27일 기준으로 세계신기록 8개, 대회신기록 15개가 쏟아진데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않은 모양새다.

    특히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경기 시설과 경기 운영 등은 너무나 훌륭했으며 선수진과 언론인 숙소 또한 최상급이다”면서 “FINA 모든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환대와 광주 시민들의 친절함에 감사를 드리며 대회기간 동안의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굉장한 대회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회장은 “내·외신 언론인들이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요한 순간을 TV,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 전해줘 전 세계인들은 대회기간 내내 수영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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