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08 15:07:25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의료기 제조 및 콘택트렌즈 수입업체 아베오비젼코리아 (대표 김성수)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를통해 양사는 아베오비젼코리아와 계약한 안경대리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영업 및 오픈비투비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 및 수익선 다변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로 아베오비젼코리아는 아베오 콘텍트렌즈를 판매하는 안경대리점등에 오픈메디칼에서 보유한 시력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오픈메디칼은 아베오비젼코리아에서 거래하는 600여 개 대리점을 통해 시력과 관련된 비이타민, 티파워유, 닥터큐 멀티렌즈크리너 등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오픈메디칼의 자사주력상품인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는 스마트폰과 PC, 노트북의 '전자파 및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집중력향상 및 눈의 피로, 안구건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양사는 금번 제휴를 기념해 신규 가입하는 안경원등 거래선에 오픈비투비를 통해 LED시력표, 색각검사표, 시력측정 지시봉, 병원용혈압계, 제세동기 등을 8월말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베오비젼코리아 김성수대표는 "이번 제휴로 안경원 등 기존 거래선에 렌즈외에도 눈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므로서 대리점 로얄티도 높이고, 추가 수익모델도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픈메디칼 문우린 운영대표는 "오픈메디칼이 보유한 상품을 아베오비젼코리아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를 강화하여 상호 보완 및 규모의 경제를 이룰수 있어 상호 윈-윈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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