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오는8월 12일부터 세경대학교간호과 2학년 학생들의 지역사회간호학 임상실습을 실시한다. 

실습생들은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기수별 2주씩 3기에걸쳐 보건소의 각 담당부서에 배치되어 직접 참여 실습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최 일선인 보건소의 역할과 각종 보건시책사업의 목적 및 업무를 이해하게 된다.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클리닉, 재활운동, 국민영양관리사업 등 보건소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보건사업을 전담하는 보건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간호사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게 된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이론으로 학습한 지역사회간호 지식과 보건소 현장실습을 통한 경험을 접목하여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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