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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상승 마감… 1940선 회복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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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2 18:35:50

    ▲  12일 코스피가 전일대비 4.54포인트(0.23%) 오른 1,942.29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5.7원 오른 1,216.2원, 코스닥은 4.13포인트(0.70%) 오른 594.17로 거래를 마쳤다.(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사자'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54포인트(0.23%) 오른 1,942.29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대비  3.78포인트(0.20%) 오른 1,941.53으로 시작한 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천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1천869억원, 외국인은 27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바이오로직스(7.24%), SK하이닉스(1.64%), 삼성전자(1.27%)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모비스(-2.05%), NAVER(-1.40%), LG화학(-0.95%), SK텔레콤(-0.41%), 셀트리온(-0.3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13포인트(0.70%) 오른 594.17에 마쳤다.

    전장보다 0.39포인트(0.07%) 오른 590.43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오름세를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천29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20억원, 48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달러당 5.7원 오른 1,216.2원에 마감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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