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16 00:41:24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밥상공동체사회복지회관(관장 허기복)에서 주관한 빈곤해방의 날 선포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삼계탕을 나눴다.
원주밥상공동체사회복지회관은 광복절인 15일 어르신 450여 명을 초대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19회 빈곤해방의 날 선포식’을 진행했다.
빈곤해방 선언문 선포에 이어 참가자들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사랑의 쌀을 나눴으며 공연과 볼링, 투호놀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에스원건설 등은 삼계탕과 쌀, 남원 원마트에서는 생수를 각각 지원했다.
올해 빈공 해방의 날 행사는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이라는 치졸한 조치와 맞물려 광복이라는 의미를 재확인하고 다지는 시간이 됐다.
베타뉴스 강다희 (bels05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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