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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루만에 '반등'...국채 수익률 하락 축소 등


  •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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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6 08:56:31

    ▲ 뉴욕증권거래소 © SBS 화면 캡처

    [베타뉴스 조창용 기자] 15일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하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던 미국 뉴욕 증시가 국채 수익률 하락 축소와 경제 지표의 호조로 16일 다시 반등했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5일 2년 만기 미 국채와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가 역전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는지만 16일 새벽 미국의 소비지표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반등했다.

    15일 800포인트 넘게 급락했던 다우지수는 16일 99.97포인트 오르며 2만5579.39에 장 마감했다. S&P지수도 0.25% 올라 2천847.60에 마쳤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7천766.62로 어제보다 0.09% 소폭 하락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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