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93포인트(0.93%) 내린 1,920.44를 지나고 있다.

전거래일 보다 16.88포인트(0.87%) 내린 1,921.49로 출발한 지수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33억원, 개인이 45억원어치를 각각 팔았고, 외국인은 280억원을 사들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7.90포인트(1.32%) 내린 589.25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 수익률 하락 축소와 경제 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다시 반등했다.

15일(미국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99.97포인트(0.39%) 상승한 25,579.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25%) 오른 2.847.60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2포인트(0.09%) 하락한 7,766.62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