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0 11:52:36
오뚜기가 돈까스에 부어먹는 뉴트로 감성의 ‘경양식 돈까스 소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드럽게 고기를 감싸는 향과 맛이 특징이며, 부드럽운 데미글라스 타입으로 찍어먹는 방식의 일식 돈까스 소스와 다르게 부어먹는 돈까스 소스다.
버터와 우스타소스 함유로 보다 깊어진 맛과 함께 뉴질랜드산 쇠고기로 우려낸 육수와 적포도주, 천연 향신료가 사용됐다. 경양식 돈까스 소스는 오므라이스, 소시지 야채볶음,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응용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옛날 분위기 좋은 경양식 집에서 온 가족이 한껏 차려 입고 먹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경양식 돈까스 소스를 그리워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모든 세대에서 사랑을 받는 메뉴인 돈까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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