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오는 추석을 맞아 9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의성마늘, 한돈한우 등을 활용한 ‘로스팜’ 캔햄 세트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햄 ‘델리카테센’ 세트 등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의성마늘 로스팜’ 세트는 설 대비 약 30% 확대됐으며, 2016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산 한우와 한돈 세트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도 운영된다.

국산 한돈의 안심, 등심 등을 훈연 숙성해 만드는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도 설 대비 10% 확대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등갈비 부위로 만든 ‘바베큐 백립’을 추가한 델리카테센 세트도 추가된다.

여러 종류의 제품을 담은 ‘혼합 세트’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다시마 천연조미료 등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구성품이 더해 품목을 다양화 했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파스퇴르 생유산균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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