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1 14:49:13
이른 연휴에 늦캉스족 증가 탓 작년보다 예약률 15% 늘어
서울신라호텔은 21일 추석연휴(9월 12~15일) 예약률이 지난해 연휴를 3주 앞둔 시점과 비교해 약 15%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교적 짧은 연휴로 고향에 방문한 후 도심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과,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수요가 동시에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맞춰 서울호텔신라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호텔신라는 9월12~14일까지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진행한다. 대형 연회장에서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연간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한가위 보름달 아래 낭만적인 와이너리' 콘셉트로, 약 1130㎡(340평) 대형 연회장을 가을 꽃으로 꾸몄다. 또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 등 가수들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음악은 물론 팝송, 재즈 등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준다.
특히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에는 야외수영장(어번 아일랜드) 입장혜택이 포함돼 있어, 와이너리 행사가 시작 전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룸(1박) △더 파크뷰 조식(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신라 베어 키링(1개)로 이뤄졌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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