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이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등 양산빵 3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평 생막걸리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막걸리와 빵의 공통 키워드 ‘발효’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제품 3종에는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넣었다. 막걸리를 통해 반죽과 발효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풍미가 좋아지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도드라진다. 또한 포장 디자인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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