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8 16:59:41
롯데푸드는 마라 소스를 넣어 얼얼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소시지 ‘마라로우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라로우촨은 중국 향신료 ‘마라’로 맛을 낸 소시지에 꼬치를 꽂아 한 손에 들고 간편히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제품명의 ‘로우촨(肉串)'은 중국어로 ‘고기로 만든 꼬치’라는 의미다.
돼지고기 함량 75% 이상의 프랑크 소시지가 사용됐으며, 마라 소스 9.4%를 넣어 매운 맛을 내고 청양고추까지 더해 화끈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혼술 및 홈술 트렌드가 보편화된 요즘에 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마라로우촨’ 소시지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술안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안주 및 간식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소시지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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