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9 00:53:57
한화생명과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퇴직연금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여승주(사진 왼쪽 세 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김도진(네 번째)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운용상품을 제공키로 했다.
한화생명은 IBK기업은행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1년·2년·3년·5년형 등 다양한 ‘이율보증형’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보험사 이율보증형 상품은 종전에 은행 퇴직연금사업자가 운용하던 정기예금보다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다. 이 상품은 확정급여(DB)형,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 등 모든 제도의 퇴직연금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제공 한도는 3년 동안 총 3조원이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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