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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한 입 크기의 단짠 샌드 ‘제크 샌드 콘버터맛’ 출시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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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9 10:12:55

    롯데제과는 자사의 인기 크래커 제크를 한 입 크기의 미니 샌드 형태로 만든 ‘제크 샌드 콘버터맛’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제크 샌드 콘버터맛은 단짠 트렌드를 따라 콘버터의 달콤한 맛과 안데스산 호수염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청정지역 안데스에서 추출한 호수염은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기타 이물이 없는 고급 소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트렌드 예측 시스템인 엘시아(L-CIA)를 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올 3월부터 기획, 개발된 제품이다. 당시 엘시아는 제 2의 제크에 가장 적합한 맛과 소재로 소금과 옥수수버터의 단짠 조합을 추천했다. 단짠 트렌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콘버터의 달콤, 고소한 맛이 제크와 잘 어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품 패키지는 기존 제크의 빨강색이 아닌 노랑색을 적용해 차별화했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천500원으로 기존 제크와 같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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