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9-01 23:27:45
우수한 교통•교육•생활인프라 자랑 … ‘FORENA(포레나)’의 우수한 상품성 돋보여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천안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포레나 천안 두정’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기 때문이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천안의 떠오르는 주거지역인 신두정지구 핵심입지에 나온다는 점과 한화건설의 신규 브랜드 포레나의 우수한 상품성에 많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단지는 분양 전부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주목 받았다. 먼저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아파트다. 또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큰매산,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가까운 우수한 인프라도 갖췄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 파크’와 아트갤러리인 ‘포레나 갤러리’,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단차를 활용한 테마 어린이 놀이터, 티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양모씨(34세, 여)는 "두정지구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된다고 해 방문했다”며 “천안에서 이처럼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는 처음 본다. 물놀이장이나 텃밭 등 아이들의 체험에도 좋은 공간도 많고,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데 이를 위한 전용공간을 구성한 것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9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4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9월 16일(월)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월~수), 3일간 진행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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