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취재현장]우리 아이 눈 건강 어떻게 지키시나요? 벤큐 아이케어 토크 콘서트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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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6 19:05:49

    벤큐가 아이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건강한 우리 가족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릴 때부터 디스플레이에 노출된 아이들의 시력 보호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 제품군을 부모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아이들의 시력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게 꾸며졌다. 또한 2개로 구성된 강연 세션을 통해 김안과병원 전문의 김창염 교수와 육아에 대한 여러 저서를 집필하고 강연하는 그루맘의 김미경 대표가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노하우를 전했다.

    ▲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이 눈 건강을 위한 모니터에 대해 간단한 발표를 진행했다

    벤큐 소윤석 지사장은 “요즘 아이들은 매우 어린 나이부터 디스플레이의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다. 때문에 시력 저하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벤큐는 가장 먼저 ‘아이케어’ 기술을 모니터에 적용한 기업으로 지금까지 시력 보호에 관한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는 아이케어 기능이 적용되어 아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한 제품을 찾는다면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윤석 지사장의 발표 이후 김안과의원의 안과 전문의 김창염 교수가 ‘아동의 눈 건강을 해치는 요인과 주요 질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갔다. 이 강연은 의학적 시점에서의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시력 저하 예방법, 다양한 안구 질환에 대한 대처법 등에 대해 다뤄졌다.

    ▲ 김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김창염 교수

    김안과의원 김창염 교수는 “부모들이 아이에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모니터를 오래 시청하면서 발생하는 컴퓨터시각증후군과 앉은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 발생하는 VDT 증후군일 것”이라며, “이런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조명도 중요하지만 제대로된 시력 보호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강연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시력 저하를 겪는지, 또 이에 대한 대처, 예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전했다. 더불어 다양한 안구 관련 질병과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특히 아이들의 근시와 관련된 내용을 다뤄 부모들이 아이들의 시력을 어떻게 지켜야 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 눈 건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강연이 마무리 됐다

    이후 강연 전 참가한 부모들이 질문한 내용에 답변을 주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가족들의 눈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다뤘다. 질의는 라식, 라섹, 눈 건조증 등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눈 질환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으며 김창염 교수는 이에 대한 여러 노하우를 전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번 세미나의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블로그 아이케어 칼럼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이후 그루맘의 김미경 대표가 바통을 넘겨받아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미경 대표는 이전부터 미혼 한 부모 가정을 위해 벤큐와 함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많이 알려진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

    김미경 대표는 ”집의 PC는 때마다 바꿔주지만 모니터는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집 조명과 아이케어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써야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미 이전부터 벤큐와 함께 후원 사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모니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이 매우 중요하며, 이런 부분은 부모와 주변 어른들이 신경을 써야 가능한 부분이라고 열변했다. 특히 아이의 자존감은 주변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도 전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들부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아이의 창의성을 길러 주기를 당부했다.

    ▲ 강연장 뒤편에는 벤큐 모니터의 시력 보호 기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꾸며졌다

    ▲ 모니터를 볼 때의 바른 자세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체험존도 운영됐다

    벤큐는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플리커 프리, 블루 라이트 차단 등 ‘아이케어’ 기능을 적용한 기업이다. 이와 함께 강연장 한편에 눈 센서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세미나에 참여한 부모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게 꾸며 일반 모니터와 시력보호 모니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벤큐의 ‘아이케어’는 크게 3가지로 기능으로 나뉜다. 모니터 화면 깜빡임을 억제해 주는 ‘플리커프리’, 청색광을 억제해 시력을 보호하는 ‘블루라이트 차단(로우 블루라이트+)’, 주변 조명에 따라 자동으로 모니터 밝기를 조절하는 ‘자동 밝기 조절(B.I, B.I+)’ 기능이다.

    ▲ 벤큐 마케팅 총괄 이상현 팀장

    벤큐 이상현 팀장은 “사용자가 느끼기에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지만 벤큐의 모니터는 이 외에도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과 주변 조명의 광량에 맞춰 모니터 화면의 밝기를 조절해 주는 B.I(자동 밝기 조절)의 3가지 기능이 어우러져 눈 건강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만한 제품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대부분의 벤큐 모니터가 시력보호를 위한 아이케어 기능을 품고 있다

    벤큐는 많은 디스플레이 기업 중에서도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가장 먼저 제품에 적용하며 지금까지 적잖은 노하우를 쌓아왔다. 덕분에 벤큐의 아이케어 기술은 출시되는 모니터, 거의 전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PC는 이미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모니터를 보고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아이들의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제 아이케어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이런 눈 건강 분야에서 단연 특출함을 보이는 벤큐의 모니터는 아이가 있는 가정의 부모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 될 것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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