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9-11 11:06:41
[영월베타뉴스=이중근기자]영월군 소재 중화요리 전문점인 일반음식점 ‘차이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좋음’ 등급을 받았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희망업소를 현장 평가하여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영월군에서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차이안이 처음이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등급홍보,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창덕 환경위생과장은 “위생수준의 향상과 식중독 발생 감소를 위해 더 많은 업소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역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여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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