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9-18 13:33:01
농심이 중국 사천지역의 정통 마라탕을 구현한 용기면 ‘마라고수 마라탕면<사진>’을 내놨다.
농심은‘마라고수 마라탕면’은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과 향신료 풍미를 최대한 살려, 실제 마라탕에 가까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이 중국법인과 공동개발한 마라고수 마라탕면은 연구원들이 중국 내 유명 마라탕 전문점을 돌며 마라맛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상해법인 연구원과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 및 평가 등의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마라고수 마라탕면은 화자오(산초)와 정향, 팔각 등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로 맛을 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냈다. 또한, 탱글탱글한 목이버섯과 아삭한 청경채, 홍고추와 양배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어 식감과 함께 시각적인 재미도 살렸다. 또 마라탕에 넣어 먹는 면의 느낌을 살려 넓적하고 쫄깃하게 면을 만들었고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마라고수 마라탕면’가격은 1600원(97g).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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