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와 액티비전(Activision)이 '지포스 RTX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GeForce RTX Call of Duty: Modern Warfare Bundle)' 번들을 발표했다. 이번 번들 프로모션을 통해 한정된 기간 동안 지포스 RTX 2080 Ti, 2080, 2070 슈퍼, 2070, 2060 슈퍼, 2060 GPU 기반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구매자는 오는 10월 25일 출시 예정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받을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역사상 가장 기대되는 1인칭 슈팅 게임(FPS) 중 하나로,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몰입감이 뛰어난 레이 트레이싱 기반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공식 PC 파트너로서 액티비전,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어댑티브 쉐이딩(NVIDIA Adaptive Shading)을 게임에 도입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게임스컴 2019 레이 트레이싱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5일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지포스 게이머들은 오는 9월 19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C 오픈 베타에서 최적화된 엔비디아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경험할 수 있다.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은 게임이 설계되는 방법과 이미지 퀄리티를 극적으로 향상시킨다. 레이 트레이싱은 업계 표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s), 다수의 인기있는 게임 엔진 및 프라이빗 게임 엔진 지원, 최대 퍼블리셔들의 가장 기대되는 게임 타이틀 등을 포함하는 견고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해 놀라운 비주얼을 구현한 거대한 AAA 게임 타이틀이다. 이번 발표는 레이 트레이싱이 게임 생태계 내에서 구축하고 있는 모멘텀을 보여준다.

이번 번들 프로모션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공식 파트너사인 ‘갤럭시코리아’(Galax 브랜드), ‘디앤디컴’(Gainward 브랜드), ‘아이노비아’(Inno3D 브랜드), ‘에스티컴’(Palit 브랜드), ‘에이수스코리아’(ASUS 브랜드), ‘엠에스아이코리아’(MSI 브랜드), ‘웨이코스’(Colorful, Manli 브랜드), ‘이엠텍’(EMTEK, EVGA 브랜드), ‘조텍코리아’(Zotac 브랜드) 등이 참여하며, 지포스 RTX 탑재 노트북 브랜드 일부 또한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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