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해외직구 건강식품 건강에 '위험' 할 수도


  •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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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21 10:50:50

    © KBS 보도화면 캡처

    [베타뉴스 조창용 기자] 남성 호르몬을 강화한다는 해외직구 건강식품에 많이 먹으면 불면증과 환각, 뇌졸중까지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어 위험하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건강식품 해외 직구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수입이 금지된 성분들이 함유된 건기식품들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지된 성분이 들어 있으면 바로 압수당하고 돈도 못 돌려받을 수 있다. 배송이나 환불이 제대로 안돼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더욱이 이들 건기식품을 마치 약효가 바로 나타나는 치료제인양 이것저것 마구 장기복용하다 원인도 모르는 합병증에 걸려 고생하는 수도 있다.

    건강식품 해외 직구 때 주의할 점은 식품안전나라와 국제거래소비자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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