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9-24 00:24:12
남영 비비안은 가을 신제품으로 밀착성이 뛰어난 ‘소프트핏’ 브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속옷업계는 편안하기만 한 속옷에 아쉬움을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밀착성’에 초점을 맞췄다. 밀착성이 좋은 브라는 몸과 속옷 사이에 들뜨는 공간이 없어 마치 내 몸과 같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부드럽게 상체를 감싸주는 컵과 날개는 가슴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하며, 활동성도 좋다.
소프트핏 브라는 밀착성이 우수해 자연스러운 핏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소프트 패드는 가슴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감싸주고 컵 밑받침부터 날개 전체에 적용된 스트레치 원단은 상체를 빈틈 없이 감싸주어 안정감을 준다.
컵 바깥쪽을 1cm 더 감싸주는 설계와 면적이 넓은 U자형 날개는 밀착감과 더불어 군살까지 매끄럽게 정리해준다.
강지영 비비안 디자인팀 팀장은 “편안한 착용감의 브라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거나 실루엣을 아름답게 보정해주는 기능이 아쉬운 것도 사실”이라며 “밀착성이 뛰어난 브라를 선택한다면 편안함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매력 있는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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