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01 12:56:16
순천용당초 금상 등 금·은·동상 각 1개, 장려상 3개 수상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전남도자연탐구수련원의 지도와 지원을 받은 전남 학생들이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1일 전남자연탐구수련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서 순천용당초등학교가 금상을 받는 등 은상 1, 동상 1, 장려상 3 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방학 동안에도 쉬지 않고 전남자연탐구수련원에 나와 관찰탐구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 공부해 실력을 갈고 닦은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전남자연탐구수련원은 방학 중 특별지도 및 컨설팅 등 전폭적인 지원과,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의 특별한 관심으로 지원을 해줬다.
금상을 받은 순천용당초 강선영 교사는 “방학 때 쉬지도 못하고 묵묵히 따라준 학생들과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교장, 교감 선생님과 특별지도 및 컨설팅을 통해 중요한 정보 등을 아낌없이 제공해준 특별강사 강순기 선생님과 자연탐구수련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이형업 전남자연탐구수련원장은 “자연탐구수련원은 앞으로도 전남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연관찰 및 탐구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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