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02 17:02:56
영화 '제미니 맨'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재개봉 예정작 '터미네이터 2'와의 액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2일 개봉을 일주일 여 앞둔 영화 '제미니 맨'의 홍보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해당 작품의 감독은 '이안'으로 '라이프 오브 파이', '와호장룡' 등을 제작해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여기에 배우 윌 스미스의 1인 2역 소식도 전해져 많은 이들이 기대에 찬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1991년 작 '터미네이터 2'가 재개봉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아바타', '타이타닉' 등을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으로 아놀드 슈월제네거의 전성기가 기록돼있다. 최초 개봉이 30여년 전이기에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소문 무성했던 터미네이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미니 맨'은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으며 총 117분으로 이뤄져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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