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04 16:43:57
가수 염따가 자신을 상징하는 물건이 된 티셔츠를 판매한다. 그는 판매처를 통해 직접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염따 티셔츠' 판매 소식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염따 티셔츠'는 일명 '성공 티'라고 불리는 옷으로 그와 동료들이 입고 다니며 어느새 그를 상징하는 패션이 됐다.
염따는 자신의 티셔츠 판매처에 직접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요약하자면 많이 구매하지 말라는 것. 염따는 "배송 개 김 내가 택배 싸야 되기 때문에" "배송 개 김 주문 확인 후 제작이다" 등의 문구를 남기며 모든 절차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실을 밝혔다. 또 묶음 배송 불가를 알리며 "조금만 사는 걸 ㅊㅊ(추천)"이라고 말해 판매자가 소량 구매를 독려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만들었다.
한편 '염따 티셔츠' 구매 방법은 염따의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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