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05 14:58:27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제조전문 업체
KB증권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골프존(코스닥 215000 GOLFZON Co.,Ltd.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소프트웨어 | KSIC-10 :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대해 ▷가맹점 가입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 시뮬레이터와 제조에 집중해왔다. 투자포인트는 ▷가맹사업확대지속 ▷신규콘텐츠 업데이트 ▷수익증가 추세에 따른 배당금 확대가능성 고려 등이 꼽혔다.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의 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5년 3월 골프존뉴딘홀딩스로부터 스크린골프사업과 유지보수사업 부문을 인적분할로 신설됐다. ▷스크린골프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가맹 직영점 운영)와 ▷유지보수사업 (골프시뮬레이터 설치와 유지보수)사업을 펼쳐왔다.
골프존의 ▷가맹사업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골프존 파크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진행해왔다. 2019년 상반기 기준 1033개 매장을 확보했다. 2019년 말까지 연간 목표인 ▷1200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가운데 저가 경쟁사의 등장 등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영업지역을 보호하고 지역별 가격안정화를 위한 활동도 진행중이다.
골프존은 가맹점 전용 골프시뮬레이터 공급과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맹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사업부의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4% 상승한 260억원으로 ▷실적개선흐름이 가파르다. 또한 골프존의 신규콘텐츠인 신규 콘텐츠 ‘배틀존’의 업데이트에 따른 라운딩 수 증가가 기대된다.
골프존은 9월 17일 스크린골프에 온라인 대전 방식을 가미한 ‘▷배틀존’ 서비스를 시작했디.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 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각종 ▷가전제품과 ▷골프용품 등을 교환할 수 있다. 기존 팀 배틀 이외에 개인 배틀이 추가되어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대결요소강화와 상품 지급 등을 통하여 라운딩 수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골프존의 이익증가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을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분할 이후 주당배당금은 ▷2015년 4,000원 (배당성향 57.2%) ▷2016년 1600원(27.5%) ▷2017년 2400원(19.0%) 32018년 1850원(56.8%)이었다. 2019년 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90억원으로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 204억원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하면 ▷주당배당금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포인트로 눈여겨볼 대목이다.
골프존의 코스닥 상장사로서 ▷스크린 골프전문회사다. 골프존은 2015년 3월1일 골프존에서 골프존뉴딜홀딩(존속회사 상호변경)과 골프존(신설회사)로 분할했다. 동사이 사업환경은 ▷실제 골프장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력 및 R&D 역량이 중요하며 ▷스크린 골프 사업은 브랜드에 의한 고객 충성도가 매우 강하다는 평가다. 골프존의 경깅변동과 관련 ▷스크린 골프 이용률은 겨울(4분기말~1분기)에 가장 높다.
골프존의 주요제품은 ▷Golf Simulator 판매 및 온라인 서비스(89.2%) ▷광고 제휴(6.3%) ▷기타 미디어 등(3.8%) 등으로구성된다. 매출구성은 ▷골프 시뮬레이터 유지보수(49.65%) ▷품질관리수수료(22.89%) ▷기타(27.46%) 등이고 원재료는 ▷프로젝터 ▷PC ▷플레이트 ▷센서 등이다. 골프존은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1위를 유지해왔다. 2~5위 기업현황은 ▷네오위즈 ▷아이지에이웍스 ▷한빛소프트 ▷제페토 등의 차례다.
골프존의 실적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비중 확대 시 이익률이 상승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33% ▷유동비율258% ▷자산대비차입금비중1% ▷이자보상배율45배 등으로 요약된다. 현재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골프존에 대한 주식 내재가치 계량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상위로 평가됐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로 나타났다.
골프존의 ▷설립일은 2015년 3월3일이고 ▷상장일은 2015년 4월3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637명이다. 그룹명은 ▷골프존뉴딘이고 ▷홈페이지는( company.golfzon.com )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35이고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KB증권] 골프존
성현동 애널리스트
# 투자포인트
1) 가맹사업 확대 지속
2)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라운딩 수 증가 기대
3)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 고려할 필요
기업 개요: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전문 기업이다. 2015년 3월 골프존뉴딘홀딩스로부터 스크린골프/유지보수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되었으며, 스크린골프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가맹/직영점 운영)와 유지보수사업 (골프시뮬레이터 설치 및 유지보수)을 영위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1) 가맹사업 확대 지속
가맹사업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골프존 파크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1,033개 매장을 확보 (+326개 YoY, 2019년 목표 1,200개)하였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가운데 저가 경쟁사 등장 등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영업지역 보호 및 지역별 가격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가맹점 전용 골프시뮬레이터 공급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맹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사업부의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260억원 (+71.4% YoY, +9.4% QoQ)으로 실적 개선세를 견인하고 있다.
2)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라운딩 수 증가 기대
신규 콘텐츠 ‘배틀존’ 업데이트에 따른 라운딩 수 증가가 기대된다. 골프존은 9월 17일 스크린골프에 온라인 대전 방식을 가미한 ‘배틀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 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각종 가전 및 골프용품 등을 교환할 수 있고, 기존 팀 배틀 이외에 개인 배틀이 추가되어 경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결 요소 강화 및 상품 지급 등을 통하여 라운딩 수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3)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 고려할 필요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분할 이후 주당배당금은 2015년 4,000원 (배당성향 57.2%), 2016년 1,600원 (27.5%), 2017년 2,400원 (19.0%), 2018년 1,850원 (56.8%)이었다. 2019년 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90억원으로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 204억원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시 주당배당금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무리하지 않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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