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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래테크놀로지 - 적용 분야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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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07 06:32:54

    키움증권 김상표 애널리스트는 ▷미래테크놀로지에 대해 ▷성장가치와 자산가치를 겸비한 업체로 평가했다. 동사는 ▷다우키움그룹 내 계열사로서 ▷ OTP 인증과 더불러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중장기 성장모멘텀으로 IoT 및 차량 보안 시장에 진출해 고객사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순현금(약 210억 원), 자회사 와이즈버즈 지분가치, 자사주 가치 등을 합산 시 동사의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되어있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미래테크놀로지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우키움그룹 내 계열사로 OTP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국내 OTP 시장점유율 70%이상인 1위 업체로 경쟁사와 달리 자체기술을 적용한 OTP 솔루션을 개발해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사별 맞춤형 OTP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2018년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금융권65% ▷기업/공공기관30% ▷유지/보수5%로 ▷고객사 포트폴리오로 다각화돼 있다.

    2018년 제품별매출액 비중은 ▷H/W OTP 90% ▷S/W OTP 8% ▷기타 2%이며 ▷모바일 OTP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S/W 비중은 증가 추세에 있다. H/W 및 S/W OTP 수익 구조는 각각 ▷H/W OTP 판매 건당 ▷S/W OTP 설치 건당 일정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므로 OTP 사용자 수 확대가 실적 성장에 주요 동인이다. 동사는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자율주행 관련 기술 공동 개발 중에 있다. IoT 관련 해외 건설사와 스마트홈 IoT 플랫폼 협의 중이며 2020년 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용 분야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갖춰지고 있다. ▷기존 주력 아이템인 H/W OTP 성장이 제한적임에 따라 ▷S/W OTP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Secure Mobile OTP ▷FIDO 기반 BIOTP를 출시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납품 확대 중이다. 이외에도 ▷IoT ▷차량용 보안 시장에 진출해 2020년 초 ▷카쉐어링 업체와 ▷차량제어단말기 보안 인증 시범적용이 진행될 전망이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자회사 와이즈버즈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와이즈버즈(지분율 32.6%)는 SNS 매체 광고에 특화돼 있다. 주요 매출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이다. 10월 상장 예비심사청구 예정이며 2020년 1분기 내 상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즈버즈의 상장 시 예상시가총액은 보수적으로 800억~12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에 따라 동사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재평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미래테크놀로즈는 ▷주가재평가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미래테크놀로지의 2019년 연결 실적은 ㅍ매출 360억원(전년대비 11.1% 상승) ▷영업이익 51억원(전년대비 20.5% 상승)으로 예상된다. 이는 ▷카드형 및 Mobile OTP 발급 건수 증가 ▷ 자회사 와이즈버즈 실적 성장 등에 기인한다. ▷ 현재주가는 12개월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1배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가장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경쟁사(A사)의 PER를 고려하고 순현금보유규모 (약 210억원) 자회사 와이즈버즈 지분가치, 자사주 가치 등을 합산할 경우 미래테크놀로지의 현재 시가총액을 넘어선다. 이를 고려하면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상태로 판단된다. 기업가치에 어울리는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키움증권이 강조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다우그룹 계열의 일회용 비밀번호 OTP(One Time Password) 제조사다. 사업환경은 ▷ 금융 및 IT산업이 발전하고 빅데이터 수집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개인정보가 상품화되어 해킹 피싱 등 사이버테러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보안 관련 제품에 대한 니즈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테크놀로지는 경기변동과 관련 ▷ 정보보안산업 또한 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경기변동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경기 침체시 일반 경제활동을 하는 국민들의 전자금융 거래 등의 감소가 초래돼 실적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주요제품은 ▷Hardware OTP (90.5%) ▷Software OTP (7.1%) 원재료는 ▷Smart Card ▷COB ▷ LCD ▷ BATTERY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 금융 및 IT산업이 발전을 거듭 할수록 정보보안은 개인과 국가적으로 필수적인 사항으로 관심도가 증대되면 주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미래테크놀리지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 3% ▷유동비율 1,244% 등으로 요약되며 ▷신규사업으로 ▷ 차량용 OTP모듈 기반의 차량 능동신회보전 플랫폼 개발 계획 ▷클라우드 기반의 OTP 인증 서비스 개발 계획 ▷ FIDO 2.0 지원 생체 인증장치 개발 계획 등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테크놀로지(213090)

    스몰캡 김상표 애널리스트

    동사는 다우키움그룹 내 계열사로 OTP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이다.중장기 성장모멘 텀으로 IoT 및 차량 보안 시장에 진출해 고객사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순현금(약 210억 원), 자회사 와이즈버즈 지분가치, 자사주 가치 등을 합산 시 동사의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되어있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OTP 전문업체 동사는 다우키움그룹 내 계열사로 OTP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국내 OTP 시장점유율 70%이상인 1위 업체로 경쟁사와 달리 자체기술을 적용한 OTP 솔루션을 개발해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사별 맞춤형 OTP 솔루 션 제공이 가능하다. 2018년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금융권 65%, 기업/공공기관 30%, 유지/보수 5%로로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다각화 되어있다. 2018년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H/W OTP 90%, S/W OTP 8%, 기타 2%이며 모바일 OTP 매출 이 확대됨에 따라 S/W 비중은 증가 추세에 있다. H/W 및 S/W OTP 수익 구조 는 각각 H/W OTP 판매 건당, S/W OTP 설치 건당 일정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 므로 OTP 사용자 수 확대가 실적 성장에 주요 동인이다.

    적용 분야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기존 주력 아이템인 H/W OTP 성장이 제한적임에 따라 S/W OTP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Secure Mobile OTP 및 FIDO 기반 BIOTP를 출시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납품 확대 중이다. 이외에도 IoT 및 차량용 보안 시장에 진출해 2020년 초 카쉐어링 업체와 차량제어단말기 보안 인증 시범적용 예정에 있으며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자율주행 관련 기술 공동 개발 중에 있다. IoT 관련 해외 건설사와 스마트홈 IoT 플랫폼 협의 중이며 2020년 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회사 와이즈버즈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와이즈버즈(지분율 32.6%)는 SNS 매체 광고에 특화되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이다. 10월 상 장 예비심사청구 예정이며 2020년 1분기 내 상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 시 예상시가총액은 보수적으로 800~12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에 따라 동사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재평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주가 재평가 기대

    2019년 연결 실적은 매출 360억원(+11.1% YoY), 영업이익 51억원(+20.5% YoY)으로 예상된다. 이는 1) 카드형 및 Mobile OTP 발급 건수 증가, 2) 자회사 와이즈버즈 실적 성장 등에 기인한다. 1) 현재주가는 12MF PER 11배 수준에서 거래 중으로 가장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경쟁사(A사) PER 고려, 2) 순현금(약 210억원), 자회사 와이즈버즈 지분가치, 자사주 가치 등을 합산 시 동사의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되어있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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