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09 21:37:08
모델 남보라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한때 혼란이 일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남보라’라고 검색을 하면 배우 남보라가 등장하면서 빚어진 오해다.
9일 프라이머리와 모델 남보라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힙합계와 패션계 셀럽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부부의 탄생에 진땀을 뺀 이는 엉뚱하게도 배우 남보라다. 배우 남보라의 결혼 소식인 줄 알았던 팬들의 반응이 이채롭다.
인터넷상에는 “laki**** 13남매 남보란 줄 알았네” “mess**** 결혼이라도 안했으면 평생 모델 남보라가 누군지 몰랐을 듯 당연 배우 남보라부터 생각나지” “761g**** 탤런트 남보라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ther**** 아 그 남보라아님?”이라는 글이 줄이었다.
일부 팬들은 “dlgu**** '모델' 남보라씨 입니다. 남보라라고 치면 나오시는 남보라님하고 다른 분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길”이라는 댓글로 혼란을 잠재웠다.
한편 모델 남보라는 174cm의 장신으로 독특한 분위기로 패션잡지, 런웨이 등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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